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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슈&칼럼

  • [서울신문] 해바라기센터 2곳 ‘중단’ 위기 …성범죄·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공백 우려
  • 등록일  :  2021.03.13 조회수  :  69,242 첨부파일  : 
  • 성범죄,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해바라기센터가 운영상 어려움에 코로나19라는 상황까지 겹치면서 문을 닫는 곳이 속출하고 있다.



    2일 여성가족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북부해바라기센터가 지난달 말 운영을 종료했다. 북부센터 운영을 맡아왔던 삼육서울병원은 지난해 초 건물 공사와 산부인과 등 전문의 인력 부족을 이유로 센터 운영 종료 의사를 밝혔다. 서울시가 운영 요건을 충족시키는 상급종합병원들을 잇달아 접촉했지만 대부분 코로나19를 이유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.



    서울중부해바라기센터를 운영하는 국립중앙의료원 역시 지난달 초 서울시에 “조직 관리가 어렵고 병원 법인이 아닌 병원장 개인에게 법적 책임 등이 부과되는 구조가 부담스럽다”라며 오는 6월까지만 운영하겠다는 공문을 보냈다...(생략-출처에서 확인)



    출처 : https://www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210302500199&wlog_tag3=naver